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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中, 오랜만에 만나는 이면의 세계
12p. 그런 시간에는 너에게도 나에게도 이름이 없다. 열일곱 살과 영여섯 살의 여름 해질녘, 강가 풀밭 위의 선명한 기억 ─ 오직 그것이 있을 뿐이다. 32p. 머리는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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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12-08
조회
271
공지
책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中, 오늘의 모순 꿈은 언어학자
25p. <바빌론의 탑> 꼭대기에 올라갈 때마다 그 수레는 다시 제일 아래층까지 내려와야 해. 난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거야. 27p. <바빌론의 탑>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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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9-03
조회
208
공지
책
<구병모> 로렘 입숨의 책 中, 의미를 알면 더 완벽한 제목의 초단편 소설집 Lorem Ipsum.
들어가는 말 마음에 걸리는 문장과 마음에 걸어놓는 문장의 차이는 때로 마음에 있다. 18p. <화장花葬의 도시> 오늘날 사회에서 반드시 착한 사람은 어디 있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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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8-05
조회
263
공지
책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中, 사랑해요 초엽! 나를 SF 소설의 세계로 초대한 충격적인 첫 작품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어쩌면 일상의 균열을 맞닥뜨린 사람들만이 세계의 진실을 뒤쫓게 되는 걸까?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세상이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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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8-05
조회
244
공지
책
<엘리너 허먼> 독살로 읽는 세계사 中, 어쩌면 무지는 죄일지도.
16p. 당시 사람들은 독을 두려워했지만 어이없게도 평소에 복용하는 약이나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그리고 생활환경으로 말미암아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었다. 63p. 마이스터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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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7-30
조회
194
공지
책
<정혜윤> 슬픈 세상의 기쁜 말 中, 나를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인가
7p. 아니면 서로 어디에도 가닿지 못하는 파편 같은 말을 하게 될까? 18p. 무엇인가가 좋다는 것을 알아도 그것이 왜 좋은지 표현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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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7-29
조회
254
공지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꿀벌의 예언 中,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인간에게 남은 시간은 4년뿐이다
17p. 우리가 태어나는 이유는 세 가지 때문이다. 1. 배우기 위해.2. 경험하기 위해.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23p. 저 나무가 시간을 상징한다고 한번 생각해 봐.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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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7-15
조회
385
공지
책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中, 인생 철학 그리고 내면의 파괴되지 않는 무언가
17p. 프롤로그 창세기가 거꾸로 펼쳐진 끔찍한 지진 속에서, 그가 꼼꼼하게 이름 붙인 물고기 수천 마리가 다시 수북이 쌓인 미지의 존재들로 되돌아갔다. 17p. 프롤로그그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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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7-09
조회
589
공지
책
<구병모> 파쇄 中, 반가운 어린 날의 조각
6~7p. 눈을 떴는데도 어둠이 시야를 압도한다. 검은 헝겊 같은 걸로 눈이 가려져, 수없이 교직된 날줄과 씨줄 사이로 빛의 티끌이 새어 들어온다. 7p. 입술과 코에 맴도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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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조회
316
공지
책
<심채경>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中, 천문학자가 된 평행세계의 모순을 상상하며
7p. 오랜 친구가 흔히 그렇듯 서로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고 지내다 문득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친구는 미술을 전공하는 유학생이 되어 있었다. 졸업하고도 계속 그림을 그릴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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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6-23
조회
371
공지
책
<배명훈> 미래과거시제 中, 물리 법칙의 지성인인 줄 알았더니 언어의 지성인이었다
9p. <수요곡선의 수호자> - 두 번째 독서 유희는 문득 희열을 느꼈다. 9-10p. <수요곡선의 수호자> - 두 번째 독서 영감은 오랫동안 고민해온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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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조회
463
공지
책
<구병모> 파과 中, 비유의 파도 속에서 건진 다양한 문장들
7p. 그러니까 금요일 밤 시간대의 전철이란 으레 그렇다. 밀착을 넘어 연체동물의 빨판처럼 서로에게 흡착되다시피 한 생면부지의 몸 사이에 종잇장만 한 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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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4-16
조회
396
공지
책
<심너울>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中, 25세기 서울 잉태인과 배양인으로 정의되는 세계
15p. 일상에서 불확실한 쾌락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파괴적일지언정 분명한 현실인 신스의 쾌락을 택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삶의 목적이 쾌락의 극대화라면 그들은 합리적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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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4-15
조회
199
공지
책
<찰리 맥커시>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中, 아카데미 상을 받은 애니메이션의 원작과 가볍기 그지 없는 '~여도 괜찮아' 시리즈의 차이점
머리말. 안녕. 당신은 책을 첫 장부터 읽는군요. 인상적입니다. 저는 보통 중간쯤부터 읽기 시작해요. 머리말은 아예 보지도 않고요. (페이지 미상). "난 아주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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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4-14
조회
335
공지
책
<정세랑> 재인, 재욱, 재훈 中, 가볍고 흔쾌한 글에서 예상치 못하게 만난 가족애
9p. 누나는 줄곧 지나치게 당긴 기타줄 같은 성격이었다. 한 음 높다. 가끔은 두 음까지 높다. 9-10p. 코가 나쁜 사람들은 대충 아무거나 먹을 수 있다. 23p.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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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2023-04-03
조회
315
공지
책
<천선란> 나인 中, 모두가 느끼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지는 못했던 세밀한 언어들
67p.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서로 언어가 다른 종족이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대화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집에는 그렇게 버려진 말이 많았다. 먼지처럼 뭉쳐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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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조회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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